서울은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났지만, 충청과 남부 지방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최현미 캐스터! <br /> <br />서울은 미세먼지가 걷히고 쾌청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서울은 황사의 영향에서 벗어나며 다시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도 23.8도까지 올라 따뜻한 봄 날씨를 느끼기 좋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미세먼지에 조금 더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이어지는 황사와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북과 광주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, 충북과 남부 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'나쁨'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전국이 맑겠고, 기온도 오늘보다 높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아침 기온은 서울 11도, 대전 8도, 광주 9도, 부산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며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기온 서울 25도, 대전과 광주 27도, 부산 23도로 오늘보다 1~4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황금 연휴 첫날인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6월 상순의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, 이후 어린이 날과 연휴 마지막 날까지 맑고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'높음~매우 높음' 수준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햇볕에 그대로 노출 시 30분 이내에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정도니까요,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양산, 그리고 선글라스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50214554791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